월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향 이여영 대표 고소 월향 대표 이여영? 2010년 2월 당시 20대 였던 기자 출신의 여성인 이여영 씨는 홍대입구 근처의 골목 입구에 '월향'이라는 막걸리집을 열었다. 당시 국내에는 웰빙 열풍이 한창이었고, 막걸리에 유산균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소비가 증가하던 때였다. 24평 남짓의 매장의 일반적인 특성과는 다르게 아르바이트생을 포함한 직원을 8명을 채용했다. 이여영 대표는 고급화 전략을 사용하였는데, 일반 막걸리 가격의 두배인 고급 막걸리 한병에 8000원으로 가격책정을 했다. 이여영 대표는 "최상의 재료와 음식 그리고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 이 정도의 가격을 책정했고, 처음부터 기꺼이 지불할 능력이 되는 직장인 고객을 타깃으로 삼았다"고 했다. '여자 백종원'으로 불리던 이여영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경영자로써 수완이 대단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