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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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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사단 진돗개 둘, 귀순 신병이 확보된 북한남성 2일 밤 10시 14분 강원도 동부전선의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우리 군 22사단 GP(감시초소) 감시장비인 TOD(적외선카메라)에서 북한 남성 A씨가 포착되었다. 약 3초간 포착이 되었고 몇 분 뒤 A씨는 TOD에 다시 30초가량 모습을 드러냈다. 우리 군은 '거수자'를 확인짓고 곧바로 DMZ(비무장지대) 수색작전을 펼쳤다. 그리고 3일 오후 7시 25분 A씨는 군사분계선 철책을 넘었다. 군은 현장 가까이 소초가 없었고, 지형이 워낙 험해서 초동 조치로는 A씨를 찾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GOP(일반전초) 차단 및 탐색작전을 전개하며 대침투경계령인 '진돗개 둘'을 발령했다. 이후 A씨의 신병은 4일 오전 9시 50분쯤 확보를 하였다. 철책으로부터 약 1.5km떨어진 ..
알바천국 사기(바이럴마케팅) 요즘 코로나니 뭐니 하면서 생활이 힘드신 분들이 많을텐데요ㅠ 저도 마찬가지로 생활비 좀 충당할려고 오랜만에 알바천국에 들어가봤는데요 뭐 들어가보면 각자 개인적으로 집 근처에서 일하는걸 원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니면 차가 있으신 분들은 조금 멀어도 돈이 되는 알바라던지 또는 카테고리 별로 집안에서 업무를 하고 싶으면 재택알바를 검색하거나 요즘 뜨는 택배, 물류 쪽으로 돈을 많이 벌고 계신분들 등등 다양하죠. 요즘은 워낙 세분류가 잘 되어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지역/업종/근무기간/요일/시간 거기에 급여나 연령, 성별까지도 선택하고 검색을 하면 업체에서 올려놓은 공고를 추려서 볼 수가 있습니다. 겪어본 사기 저는 아무래도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편이라서 '재택','부업' 이런 키워드를 통해서 검색했었는데요 그 ..
독감 백신 사망, 전국 속출 아직까지도 코로나19로 인해서 고통받는 전세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월들어 100명 아래로 떨어지는 날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세 자리 숫자인 날들도 많기 때문에 경계를 늦출 수가 없습니다. 독감 백신 접종 그리고 점점 겨울이 다가오면서 독감 예방 주사를 맞는 경우도 많아졌는데요. 매년 접종하는 것이다보니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어보였지만 독감 백신 접종을 한 이후 사망자가 여럿 나오면서 지금 문제가 커지고 있습니다. 19일 질병관리청은 인천에서 지난 14일 독감 백신을 접종한 17세 청소년이 16일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해당 청소년이 증상을 보이는 등의 특이사항이 전혀 없었다고 했는데요, 따라서 정은경 본부장은 "아직 예방접종으로 인한 이상 반응이라고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
아이린 갑질? 에디터의 폭로 (추가 의견,공식 입장) 발단 어제자로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15년차로 연예계 스타일리스트이자 에디터로 일해온 A씨가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는 일명 '갑질'을 당했다는 경험을 토로했다. 본문 A씨는 갑질을 당했다며 예전 땅콩회항 사건과 티비조선을 예시를 들며 글을 써내려갔다. ▶인간실격+웃음가면을 쓰고 사는 꼭두각시 인형 +비사회화 된 '어른아이'의 오래된 인생부재 +자격지심과 컴플렉스 +결핍을 드러내는 멍청함 +안하무인 ▶15년을 이 바닥에서 별의별 인간들을 경험하고 인생사에 무릎을 꿇었다고 생각했고 인생사에 무릎을 꿇었다고 생각했고 이제 거진 내려놓았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낯선 방에서의 지옥같은 20여분이었다. ▶인사는 생략 ▶내 면전에 대고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 ..
숙명여고 문제유출 쌍둥이 자매 사건의 발단 2018년 7월 숙명여자고등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에서, 시험지 검토와 결재 권한을 가진 현경용 씨(당시 교무부장)가 2학년에 재학중인 자신의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를 유출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교내에서 성적이 1학년 1학기 때 각각 문과 121등, 이과 59등 그리고 중간고사에서는 하위 35%인 전교 300등 정도인 상위권이 아니었던 자매가 2학기엔 문과5등, 이과2등으로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2학년 1학기에 들어서 쌍둥이 딸은 각각 문/이과 내신 성적, 전교 1등을 차지하면서 의심이 증폭이 되었다. 내신 성적과 달리 모의고사 성적은 전교 1~2등을 다툴만한 성적이 아니었고, 숙명여고는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서 성적 경쟁이 가장 치열한 학교 중 하나이다. 고급 아파트촌과 학원가를 끼..
제주도 코로나 확진자 여름 휴가철인 7월 해외로 휴가를 가지 못하는 상황에 제주도로 놀러가는 사람들이 많다. 제주도는 여름철 성수기 관광객이 하루 3만 명 안팎인 대표 휴양지이기에 제주도 내에서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 그러나 역시나 우리가 우려하던 상황이 발생하였다. 서울發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7월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한림읍으로 5박 6일을 방문한 70대 여성 A씨가 7월 16일 서울 광진구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딸을 만나러 제주에 온 지 이틀 만인 11일부터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13일에는 딸이 사준 해열제를 복용했고, 차량을 통해 이동했지만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A씨와 접촉한 4명이 신규 확진을 받았다. 2명은 제주에 거주 중인 가족이며, ..
박원순 피해자 고소인 기자회견 https://dotory-g.tistory.com/39
백선엽 현충원 논란 백선엽 장군 별세 2020년 7월 10일 한국군 최초 대장을 지낸 백선엽 장군이 향년 100세로 별세했다. 전역 이후 외교관과 장관 등으로 활동했고 태극무공훈장, 을지무공훈장, 충무무공훈장 등을 받아 현충원에 안장될 자격을 얻었다. 이에 사회 각계각층의 애도가 이어지며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백선엽 장군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도 별세한 백선엽 장군에 대해 "진심으로 그리울 영웅이자 국가의 보물"이라며 애도했다. 백선엽 장군 논란 계속되는 애도와는 다르게 백선엽 장군의 행보에 대한 논란 또한 이어지고 있다. 백선엽 장군은 평안남도 강서군 출신으로 어린 시절을 평양에서 지냈다. 1939년 3월 평양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박원순 미투, 의혹, 근황 사건의 전말 2020년 7월 9일 오후 5시 20분 쯤 박원순 서울시장의 딸이 경찰에 박 시장이 실종됐다고 신고를 했다. 당시 박원순 시장의 딸은 "신고 4~5시간 전쯤 아버지가 유언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있다"라고 신고하였다. 서울 시에 따르면 당일 박원순 시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일정을 취소하며 출근을 하지 않았고, 다음 날까지 일정이 없는것으로 전해졌다. 일정취소를 위한 문자를 보낸 직후인 오후 10시 44분경 박원순 시장이 등산복 차림으로 서울시장 관사에서 걸어나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경찰은 위치 추적 결과,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포착된 서울 성북동 소재 공관 주변으로 집중 수색을 시작했다. 그리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7월 10일 오전 0시 1분 북악산 숙정..
구급차 막은 택시 사건의 전말 2020년 6월 8일 오후 3시 15분 서울 강동구 고덕평생학습관 앞 호흡 곤란과 통증 호소하던 폐암 4기의 80대 환자를 태우고 응급실로 향하던 구급차가 차선 변경을 하던 중 개인 택시와 접촉사고가 있었다. 한시가 바쁜 구급차는 처리를 미루고 급히 가려하자 택시가 이를 막아섰고 10여분의 시간이 지체되었다. 그리고 병원 도착 5시간 후 구급차에 탔던 환자가 사망했다. 택시 기사의 주장 택시기사는 "지금 사고 난 거 사건 처리가 먼전데 어딜 가~" "환자는 내가 119불러서 병원으로 보내면 돼" "내가 책임질테니까 119불러준다고. 내가 책임진다고 죽으면." "환자 있는 거는 둘째치고 119불러서 보내라고. 내가 사설구급차 안해본 줄 알아?" "블랙박스 있으니까. 나 때리고 가라고 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