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갓', '와치맨'과 제2 N번방 로리대장태범

한창 이슈몰이 중인 N번방 그리고 통칭 '조박사' 조주빈.

조주 빈이 현재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중인 현재,

주목해야 할 인물들이 계속해서 파헤쳐지고 있다.

그들은 바로

 닉네임 '갓갓'과 '왓치맨' 그리고 '로리대장태범'이라는 인물들이다.

 

이들은 누구일까 ?

 

 - 닉네임 '와치맨'

검찰은 미성년자 등에 대한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 유포한 텔레그램 대화방인

이른바 N번방의 운영자 전 모씨(38세)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한 것으로 파악이 되었다.

전 씨는 지난 10월 ,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한 영상 등을 게시한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재판이 진행되는 도중 현재의 N번방 사건이 크게 이슈가 되었고, 아동청소년 성착취 영상을

포함한 불법 음란물 9000여 건 유포한 혐의가 밝혀지며 추가 기소가 되었다.

 

 - 닉네임 '갓갓'

N번방의 초대회장 격으로 경찰은 수사를 확대하여 추적 중에 있다.

이런 상황에 갓갓의 신상에 대해 관심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경찰은 갓갓의 공범 및 불법 영상을 다운로드한 사람 상당수를 검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누리꾼들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갓갓이 고등학생이라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기는 하다.

당시 갓갓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 커뮤니티를 탈퇴한다는 글을 남겼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은 갓갓의 인터넷 IP만 찾아냈을뿐, 아직 누구인지 특정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 닉네임 '로리대장태범'

사건을 수사하며 알려진 것이 또 있다.

바로 '제2의 N번방'

강원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주범 10대 후반의 주범 등 일당 5명을 붙잡아 구속을 하였다.

이들은 갓갓이 만든 N번방을 모태로하여 갓갓이 잠적한 이후

제2의 N번방을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프로젝트 N' 이라는 명칭으로 범행을 모의하였고,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텔레그램 비밀방에서 '로리대장태범'이라는 닉네임으로

여중생 3며에게 음란물 제작을 강요하였다.

이 과정에서 피싱사이트 개설과 피해자 유인,협박, 제작 등

팀을 꾸려 역할을 나누어 행동하게 된다. 이들은 총 76건의 음란물을 제작하였으며,

대다수의 영상을 유포한 것으로 밝혀졌다.

 

얼른 이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이 모두 경찰조사를 받고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죗값을 톡톡히 치뤘으면 한다.

사실상 사형제가 폐지된 이후, 극형에 처하는 것도

피해자들을 생각하면 이들에게는 솜방망이같은 처벌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