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상태에 문제가 있다는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
4월 20일
한국의 북한전문매체 데일리 NK에 이어
4월 21일 미국 CNN방송에서
'김 위원장이 최근 심혈관 수술을
받았다는 정보가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4월 23일
한반도 문제 전문가로 알려진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이사장이
"김정은은 사실상 사망한 상태다"
라고 발언한 적이 있다.
이 날,
장성민 이상장은 중국 내
대북소식통의 말을 빌려
"김 위원장의 건강이 매우 위독하다.
이 날 오전 북한 내 핵심부에서 김 위원장의
상태가 회복 불능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주장을 했다.
한편 청와대에서는
4월 23일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북한 동향을 점검한 결과
북한 내부의 특이 동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 했다. 다만 한 정부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최소 나흘 정도
강원도 원상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상세 경위
일본 주간지 슈칸겐다이의
"곤도 다이스케" 특별편집위원은
24일자 기사에서 중국 의료관계자로부터
김 위원장의 상태와 관련한
상세 경위를 전해들었다며 주장했다.
해당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방을 시찰 도중
갑자기 가슴에 손을 얹고 쓰러졌다고 한다.
동행하던 의료진이 긴급 심장 마사지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을 했다.
동시에 중국의 의료진 파견 요청을 하게 된다.
이에 중국은 평양에 특별기편으로
약 50명의 의료진을 급파했다.
하지만 북한 의료진은
급파한 중국 의료진을 기다리기 어렵다고 판단해
김 위원장의 긴급 심장 스탠스 시술을 했다.
집도의는 중국에서 오랜 연수를 받은
심장외과 의사였지만, 큰 긴장상태와 더불어
김 위원장과 같은 거구의 몸을 집도한
경험이 없었다고 한다. 따라서 보통 1분정도
소요되는 스탠스 주입에 8분이나 소요가 됐고
그 사이 김 위원장은 식물인간으로 변했다고 한다.
김정은 식물인간 주장
김 위원장이 식물인간 상태임을 알리는
중국의사들의 대화방 캡쳐 사진이
트위터에서 확산되고 있다.
해당 트위터 작성자는 'Lucy'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며, 캐나다 거주 중국인이다.
Lucy는 23일 트위터에
"김정은이 식물인간이 됐다.
관(管)으로 영양분을 공급받는 식물인간 상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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