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점차 안정기에
접어들어가는 코로나 19
하지만 아직까지
하루가 멀게끔
전세계적인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와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현황은 어떨까?
NHK에 따르면
4월 19일을 기준으로 하여
일본의 총 코로나 19 감염자 수는
1만 1519명으로 보도 했다.
이는 한국의 누적 감염자 수를 넘어선 수치로
상황이 크게 대비되었음을 나타낸다.
아베 총리는 감염자 급증으로 인한
의료체계 붕괴 위기에 몰리자,
4월 16일 도쿄도 등 7개 도부현에 한정했던
긴급사태 선언 지역 을
전국 47개 도도부현으로 확대했다.
거기에 일본의 인기 코미디언 방송인
시무라 켄상이 코로론나 바이러스로 사망하는 등
유명 연예인, 스포츠 스타들의
소식들이 전해지며 더욱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다.
또한 7월 개막 예정이었던 2020 도쿄올림픽은
IOC와의 논의를 거쳐 결국 연기가 되었다.
현재에 이르러는
각종 매체를 통해 의료체계가 붕괴되고 있는
상황이 전달되고 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그래도 일본은
세계가 인정하는 선진국 대열에 있다.
여러모로 우리보다 발빠르게
세계화에 나섰었고,
해외에서 이미지메이킹에 성공한 나라이다.
하지만 이런 뉴스를 통해 접한 일본은
어쩌면 좀 안쓰럽기도 하다.
눈엣가시같은 존재지만
힘없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니
만감이 교차한다.
그래도 역시나
괘씸한 행동을 일삼는 사람들이 많아
큰 정이 가지 않는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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