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총정리
2020년 3월,
대한민국이 난리난 일명 'n번방' 사건


n번방 갓갓과 박사방 조주빈은
각각 2018년, 2019년 하반기부터
운영을 했다.
해당 채팅방은 미성년자를 비롯하여
일반 여성을 대상으로 성 착취 영상을
찍도록 협박했고,
그 영상을 텔레그램이라는 어플의
비밀대화방에서 판매하는
행위를 저질렀다.


가해자들은 피해자들의
성 착취영상과 더불어
신상정보까지 모두 공개하며,
자신들을 복종하게만들었고 고통을 주었다.

갓갓 외 주요 피의자
와치맨은 n번방의 대중화 설계자로
불법촬영 인터넷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2019년 9월에 구속되어
검찰에 의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받았는데,
재판 중 텔레그램 n번방과의 관련성으로
변론 재개 신청이 이루어진 상태다.

갓갓에게 n번방을 물려받은
켈리는 이미 아청법 위반으로
집행유예를 받았었고,
2019년 9월 구속되었다.
3월 16일 '박사방'을 운영한
25세의 남성 조주빈이 체포되었다.
그리고 19일 조주빈을 구속하여
24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통해
조주빈의 신상을 공개하였다.

4월 16일에는 박사방 조주빈을 도와
대화방을 운영,관리한 공범 부따 강훈의
얼굴과 이름 등의 신상을 공개하였다.

그리고 4월 3일, 군인 신분인 이원호 일병이
육군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에 체포 되었다.
이후 4월 28일 박사방 운영에 가담한
이기야 이원호의 신상을 공개했다.


n번방 개설자 갓갓 검거
n번방 개설자 갓갓의 수법은
트위터 일탈계정
(자신의 알몸이나 성교행위, 자위행위 등을
찍어서 올리는 계정)을 가진 여성들을
목표로 하였다.


갓갓은 '사이버수사대입니다. 음란물 제작 및
유포 혐의로 신고되었으니 아래 링크를 통해
진술을 하십시오.'라는 메세지와
해킹링크를 보내어
여성들의 신상정보를 얻었다.
그리고 그것을 무기삼아 협박한 것이다.
이후 2019년 1월 서울신문,
2019년 4월 시사저널의 취재와
보도를 통해 세간에 알려지게 된다.
갓갓은 검거되기 전, 박사방 조주빈과
텔레그램에서 만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760명이 참여한 대화방에서
n번방 개설자 갓갓과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누구의 수법이 더 나은지 대결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피해자들의
사진과 신상정보가 유출되었고,
갓갓 자신의 정보 일부를 드러내
갓갓 검거에 도움이 되었다.

여기서 갓갓은
"나는 내 핸드폰도 안쓰고,
인터넷도 내 것이 아니며,
아이디도 내 것이 아니다"며 했고,
조주빈도 "나는 경찰에 잡힐수가 없다"고
호언장담을 했었다.

갓갓은 거래소 등 내역이 남는
가상통화와 달리 문화상품권을 이용하여
대화방 입장료를 받았다.
더하여 7개월 전 잠적을 하여
증거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수사에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5월 9일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 여성의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해
텔레그램 대화방에 배포한
혐의를 받은 A씨를 조사하던 중
자신이 '갓갓'이라는
자백을 받고 긴급 체포하였다.
경찰은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인 갓갓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월 1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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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갓 얼굴 공개
갓갓은 5월 12일 오전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열린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경찰서 입구에 몰려든 취재진이
"피해자들에게 할 말 없느냐"
"갓갓이 맞느냐"등의
묵묵부담의 태도를 보였다.
이후 30분 가량 심사를 끝낸 후에
법원을 나서면서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인정한다"고 답했고,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갓갓에 대한 구속영장이
빠르게 발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후 갓갓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신상공개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한 경찰 관계자는
"지난 9일 소환조사 당시에도
변호인 없이 조사에 임했다"며
갓갓이 아직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갓갓 신상공개
경북지방경찰청은 5월 13일 오후1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은
갓갓 문형욱에 대한 신상공개를 결정했다.

이름 : 문형욱
나이 : 빠른 96년생 (24살)
학력 :
시흥 논곡중학교 졸업
시흥 은행고등학교 졸업
국립한경대학교 건설학부 14학번

그 외에도 갓갓 문형욱은
2018년 12월
대구 시내 한복판에서 벌어진
여고생 성폭행 사건도
자신이 지시했다고 자백을 했다.

일본 메신저를 이용하여
29살 남성을 지시해 17세 여고생을
인근 대형마트 주차장과
모텔로 데리고 다니며 성폭행하고
그 장면들을 불법촬영했다.
그리고 이 촬영물들은
N번방에 처음으로 유통을 시킨것이다.
29세 남성은 검거됐지만
지시자가 신원불명의 미검거상태였다.
이 신원불명의 지시자가
갓갓 문형욱이었고, 이번에
갓갓 문형욱의 신상이 공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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